[#명동역 #햄버거] 다들 별로라던데 나는 좋더라│노브랜드버거 명동역점
들어가며
얼마전 회사 근처 명동역 앞에도 노브랜드버거가 입점했다.
가성비를 앞세운 햄버거라니, 궁금하기도 하여 직장 동료분들과 방문해봤다.
노브랜드버거 명동점의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
노브랜드버거 명동역점 외관
명동 차없는 거리 코앞에 위치한 노브랜드버거, 접근성이 좋다.
햄버거 이외에도 소떡, 피자바게뜨, 어니언 도넛을 판매하니, CGV 명동역점에서 영화를 볼 때 포장해가도 좋을 듯하다.
노브랜드버거 명동역점 영업시간
휴무일 없이 아침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한다.
노브랜드버거 명동역점 내부
문을 열고 들어서면, 키오스크와 오픈 키친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햄버거가 만들어지는 모습이 한눈에 보이고, 이제 막 오픈하여 깔끔한 모습에 안심이 된다.
햄버거 메뉴 외에도, 아래 사진과 같이 스낵류를 판매하고 있다.
함께 방문한 동료의 말에 따르면, 아래 스낵류로 인기를 몰고 있다고 한다.
다른 매장에는 없는 노브랜드만의 메뉴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넣고 자리를 잡고 앉은 뒤
화면에 대기번호가 뜨면 음식을 픽업하는 방식이다.
이층에도 식사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키오스크가 아니더라고, 자리에서 QR 찍고 바로 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
세상 정말 좋아졌다.
노브랜드버거 명동역점 솔직 후기
우리가 주문한 햄버거가 나왔다.
코울슬로 치킨버거 세트(5,800원)와 노브랜드 버거 시그니처 세트(5,300원)이다.
글쓴이는 500원 추가하여 탄산음료를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변경했다.
토마토, 양상추, 치즈와 패티로 구성된 NBB시그니처 버거는 그 맛이 버거킹 와퍼와 비슷했다.
개인적으로 맥도널드나 롯데리아의 패티보다 훨씬 만족스러웠다.
아메리카노는 원샷을 내렸는지 그 맛이 연하기는 했지만, 산미가 없고 고소해서 글쓴이의 취향에 맞았다.
감자튀김은 일반적인 얇은 감자튀김과 웨지감자 중간 정도의 두께였다.
감자에서 고구마 맛도 나는 듯하니, 고소하고 의외로 맛있었다.
나가며
노브랜드버거, 사실 값이 싸니 맛도 그저 그렇겠지 싶었는데 전혀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햄버거의 순위를 매겨보자면 와퍼 > NBB시그니처 버거 > 빅맥이나,
세트까지 고려했을 때는 감자와 커피가 맛있고 가격도 저렴한 NBB 시그니처 버거 세트를 고를 것이다.
가격도 맛도 참 착한 노브랜드 버거, 앞으로도 종종 방문할 듯싶다.
유사 게시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