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후기] 스타벅스 여름 시즌메뉴, 라임 모히토 티 (가격, 후기)

[#내돈내산 #솔직후기] 스타벅스 여름 시즌메뉴, 라임 모히토 티

2020년 여름, 엄청난 폭염이 한반도를 강타했다.

에어콘을 틀지 않고서야 버틸 수 없는 요즘 같은 날씨에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돈 버는 일 아닐까 싶다.

 

아내와 함께 동대문시장에서 라탄 소품 제작을 위한 부자재 쇼핑을 한 후 더위를 식히기 위해 근처 스타벅스를 찾았다.

 

마친 여름 신메뉴가 출시되어 별 적립도 추가로 할 겸 시켜먹어보기로 했다.

 

스타벅스 2020 여름 신메뉴 가격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 : T 6,100 / G 66,00 / V 7,100

스타벅스 라임 모히토 티 :  T 6,100 / G 66,00 / V 7,100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 :  T 6,300 / G 68,00 / V 7,300 

 

라임 모히토 티와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를 고민하다가, 모히토를 선택했다 !

민트향 느껴지는 음료가 시원시원하니 좋을 것 같았다.

 

라임 모히토 티 : 내돈내산 솔직후기

모히토 특유의 민트향이 거의 없어서, 무척 실망스러웠다.

 

그냥 사과 쥬스에 약간의, 정말 약간의 민트향이 배어나왔다.

사실 몇 천원 더 얹어가며 라임 모히토 티를 사마실 바에는 사과쥬스를 사먹는게 나을 듯 싶다.

 

스타벅스는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지만, 시즌메뉴는 언제나 호불호가 갈리는 듯하다.

하지만, 별적립을 추가로 해주기 때문에 고객들의 화를 잠재우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게 아닐까 싶다.

 

라임모히토티는 다시는 사먹을 일이 없겠지만,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자주 갈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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