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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한마디 트윗으로 테슬라 주가가 폭락했다
현지시간 5월 1일 11시 11분,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그의 SNS(트위터)에 "테슬라 주가가 너무 높다"는 내용의
트윗을 게시했다.
이후 테슬라 주가는 폭락하여
시가총액 17조원(140억 달러)이 공중분해되었다.
문제의 트윗은 아래와 같다.
일론 머스크는 라이브 도중 마리화나를 피고,
테슬라가 상장 폐지를 앞두고 있다는 등의
돌발적인 행동과 언행으로 테슬라 주가를 휘청이게 한 전적이 있다.
금융문맹탈출과 장기투자지향을 외치는
메리츠자산운용 존리 대표는 주식종목을 선정할 때
경영진을 유심히 들여다본다고 한다.
주식을 사는 과정은
장기 투자자들의 관점에서 동업을 하는 것으로
비유되곤 하는데,
등쳐먹지 않을
바른 인성의 동업자를 구하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일 것이다.
일론 머스크의 인성을 논하기에는
글쓴이가 너무 아는 바가 없지만,
그의 무책임한 발언으로 행동으로
테슬라의 주식을 매수하고
기업의 미래가치를 기대하는 데
어려움을 주는 게 아닐까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쓴이는 전기차 시장의 확대와
2차 전지의 수요 증대를 보고
완성차 업체인 테슬라와
2차 전지 업체인 LG화학에
분산투자를 하고자 한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발언과 행동을
더욱 예의주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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