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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잘 살자

아이폰 12 프로(iPhone 12 pro) 퍼시픽 블루 색상 개봉기 - 언박싱, 아이폰 6, 아이폰 X 카메라 비교

by 정치! 2020.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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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2 프로(iPhone 12 pro) 퍼시픽 블루 색상 개봉기 - 언박싱, 아이폰 6, 아이폰 X 카메라 비교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정치! 입니다. 오늘은 아내로부터 선물 받은 아이폰 12 PRO 퍼시픽 블루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결혼 1주년, 2000일 그리고 제 생일까지 겹쳐서 아내가 고급진 휴대폰을 선물해줬어요.

 

그간은 쭈욱 아내가 쓰던 핸드폰을 물려받아서 사용했었고, 가장 최근에 사용했던 기종은 아이폰6였습니다. 아이폰6도 사용에는 크게 문제가 없었지만, 오랜 사용으로 속도가 많이 느려지고 야간 촬영 시 빛 번짐이 너무 심했습니다. 또 액정 테두리 부분의 스크린이 누렇게 뜨더라고요. 아내가 참 답답했는지, 최신 휴대폰을 선물해줬어요!


아이폰 12 PRO 퍼시픽블루 언박싱

사전예약은 아니었고 운 좋게 쿠팡에서 구매한 아이폰 12 프로는 일반 로켓배송과 같은 포장으로 와서 조금 당황스럽긴 했습니다. 뭔가 그럴싸하게 올 줄 알았는데 말이쥬 ㅎㅎㅎ

 

 

구성은 무척 심플합니다. 아이폰12 Pro 및 USB-C-Lightning 케이블입니다. C핀의 USB 케이블은 이번에 처음 접해봤네요 :)  신기방기, 애플의 시장 창출 능력에 감탄할 따름입니다.

 

 

스티커와 유심칩을 뽑을 수 있는 핀도 함께 들어있었어요. 저는 노트북에 이곳저곳의 스티커를 붙이곤 있는데 애플 스티커도 하나 얻어서 참 별거 아니지만 기분이 좋더라고요ㅎㅎㅎ

 

 

생생한 언박싱 모습은 아래 동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심장아 나대지 마 ㅠㅠ

 

 

이전과 다른 점이라면 측면 부분이 스테인리스로 매끈하게 빠졌어요. 아이폰 초기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또 유심칩을 꽂는 부분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옮겨갔습니다.

 

 

아래 사진은 아이폰 12 PRO 후면입니다. 아내도 아이폰 X를 사용하고 있어서, 우리 부부는 처음으로 인덕션 카메라 렌즈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색이 색이... 무광인데도 진짜 영롱 보스입니다. 청록색을 좋아하는 제 취향에도 정말 잘 맞았어요!

 


휴대폰이 완충은 아니더라도 충전된 상태로 배송되므로, 바로 이전 핸드폰에서 데이터를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우선 전원을 켜고 언어를 설정한 후, 신기한 방식으로 이전 아이폰에서 사진, 앱, 데이터 등 모든 것을 옮겨왔어요. 시간은 약 30분가량 걸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정말 정말 간편합니다.

 

 


이전 작업을 다 마쳤습니다. 그런데 웬걸 바탕화면까지 다 옮겨왔어요. 그래서 뭔가 새로 구매한 휴대폰 느낌이 덜 나더라고요ㅋㅋㅋ 그래서 아이폰 12 PRO 만의 바탕화면으로 변경해줬습니다! 

 


사진 촬영 비교 (아이폰6, 아이폰 X)

제가 주로 쓰는 기능이 사진 촬영이다 보니, 가장 관심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직전에 사용하던 아이폰6와 현재 아내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X에 아이폰 12 Pro를 비교해봤습니다.

 

먼저 아이폰6입니다. 아래의 왼쪽 사진이 아이폰6, 오른쪽 사진이 아이폰12 pro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집에서 빔프로젝터를 보던 중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아이폰6의 경우 어두운 실내 공간이 담기지 않았지만, 아이폰12 pro에는 저희의 웨딩 사진과 인형들까지 분명히 담겼네요. 야간 촬영에 문제가 없겠어요.

 

 

이번에는 아이폰 X와의 비교입니다! 스타벅스 다이어리 쿠폰이 오늘까지 인지라, 야밤에 아내와 동네 산책을 다녀왔네요. 하늘의 구름이 너무 예뻐서 각자 사진을 찍어봤는데 구분하실 수 있겠나요? 이번에도 왼쪽 사진이 아이폰 X, 오른쪽 사진이 아이폰 12 PRO입니다. 구름과 간판이 훨씬 선명하게 찍힌 걸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확대해서 보니 노이즈도 훨씬 덜하더라고요. 괜히 인덕션이 아닌 듯합니다.

 


나가며

여러분들은 갤럭시를 쓰시나요, 아이폰을 쓰시나요. 저는 LG 폰을 쓰다가 아이폰으로 갈아탄 이후로는 줄곧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플 제품끼리의 호환이 너무 잘되고, 이전 아이폰에 있던 것을 너무도 간편하게 새로 산 아이폰에 옮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앞으로도 쉽게 갤럭시로는 갈아타지 못할 것 같습니다 ㅠㅠ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아이폰 12 Pro에 대해서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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