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홈칵테일 칼리모초 만들어 먹은 후기 (feat. 지코바 순살치킨)
한줄평 : 비싼 돈 주고 샹그리아 사 먹을 필요 없다 ! 이거면 돼...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해 여행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우리 부부가 식사 중에 넷플릭스로 챙겨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외국인들의 한국 방문이 어려워지자 잠시 포맷을 바꿔 한국살이 중인 외국인들의 일상을 담았다.
그 중 멕시코에서 온 크리스티안이 아침 댓바람부터 모닝알콜을 즐기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약 한 달간 살았던 경험이 있었는데 그 때 끌라라(Clara)는 많이 접해봤었지만, 칼리모초는 접해보지 못했었다.
끌라라는 맥주에 레몬소다(레몬맛 음료)를 섞은 칵테일(?)인데, 마치 한 때 우리나라에서 '자몽에이슬'이 유행했던 것과 같은 레몬 과일주의 맛이다.
바르셀로나의 웬만한 주점과 편의점에서는 클라라를 판매하고 있다.
★ 칼리모초뿐 아니라, 끌라라도 추천 ★
가히 샹그리아의 고장답게 술도 달콤하게 즐기는 민족이 스페인 민족이 아닐까 싶다.
달콤한 칼리모초에 지코바 매운 순살치킨을 페어링 해서 먹어봤다.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
영상 #1 : 매콤한 치킨, 칼리모초를 위한 안주
영상 #2 : 와인코르크마개 뽕 ! 내귀에 캔디
출연 : 샤오미 와인오프너
영상 #3 : 칼리모초 본격 제조 !
결과는 So gooooooooooooooood !
12,000원 가격 정도의 레드와인과 치킨집에서 서비스로 제공받은 콜라로 맛있는 칵테일을 즐길 수 있었다.
★정말 가심비 꽉 잡은 칵테일★이 아닐까 싶다.
달콤한 콜라의 맛, 그리고 탄산의 톡쏘는 맛에 쌉싸름한 끝맛이 어우러지니 "으잉????"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이 글을 접한 여러분도 꼭 한번 도전해보시기를 추천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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