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올웨더포트폴리오의 남자, 레이 달리오가 팬데믹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던지는 조언

[외신] 올웨더포트폴리오의 남자, 레이 달리오가 팬데믹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던지는 조언

 

철학을 전공한 글쓴이는 타인의 생각과 삶을 들여다 보는 것을 참 좋아한다. 그 안에서 본받을 점을 찾고 더 나은 나를 만들어 가는 것이 무척 유쾌하기 때문이다.

인터넷에서 해외 주식과 관련된 글을 뒤적이던 중, 국내에서도 올웨더 포트폴리오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레이 달리오"에 관한 글이 있어 읽어보게 되었다.

 

역시 “지금 사면 대박 나는 주식”의 언급 따위는 없었지만, 생각해볼만 한 글이었기에 보잘 것 없는 솜씨지만 의역을 통해 구독자분들과 공유하면 어떨까 싶었다. 원문이 궁금하시다면 맨 아래에 출처를 달아놨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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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당시 나이 20대 후반이었던 레이 달리오는 뉴욕의 작은 투룸에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Bridgewater Associates)를 설립했다. 그의 회사는 수 차례의 실패를 겪었고 1982년에는 파산 직전에 이르렀으나, 오늘날 세계 최대의 헤지 펀드가 되었고 달리오는 70세의 나이에 180 억 달러의 자산가가 되었다.  

최근 달리오는 비즈니스 SNS인 링크드인(Linkedin)에 그간 네티즌들로부터 받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포스팅했다. 한 네티즌은 "만약 당신이 지금과 같은 시기에 청년기를 보내고 있었다면,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무엇을 했겠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달리오는 “호기심을 키우고, 지인들과 연락을 유지했을 것이며, 명상의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라고 답변하며, 호기심, 지인과의 연락, 명상 세 가지에 집중했다.

 

I’d feed my curiosities, stay in touch with people I care about and meditate.
- Ray Dalio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설립자)

 

하나. 호기심을 키워라

사진=언스플래쉬

그는 길고 수려한 경력을 쌓으며, 위대한 비즈니스 리더들은 그들이 얼마나 잘났는지에 상관없이 겸손하고 수용적인 자세를 유지함을 배웠다. 실제로 달리오는 토니 로빈스 팟캐스트(Tony Robbins Podcast에서 "그들은 매우 호기심이 많아요. 그들은 스스로가 틀렸는지 항상 궁금해하며 꾸준히 정보들을 습득하고 있어요"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둘. 지인과 연락을 주고 받아라

사진=언스플래쉬

달리오는 누구나가 할 수 있는 지인들과의 연락 유지를 언급했다. 심지어 전문가들도 타인을 돌보는 것이 코로나19 팬데믹의 스트레스를 다루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미국 정신의학협회 위원장인 조슈아 모건스타인(Joshua Morganstein)은 ″주변 사람들을 챙길 때, 우리는 목적 의식을 느끼게 됩니다"라고 말하며 이는 우리 모두가 연결되어있음을 상기시켜준다고 강조했다.

 

셋. 명상을 해보라

사진=언스플래쉬

마지막으로, 달리오는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원인 중에서 제일로 꼽는 습관인 명상을 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초월명상(하루에 2회 20분 가량 앉아서 만트라(주문)를 반복하는 명상)을 실천한다.

달리오는 그의 책 『원칙』에서 20대 초반에 알게 된 초월명상은 "나의 열린 마음open-mindness, 높은 차원의 관점higher-leve perspective, 평정심equanimity 그리고 창의성creativity을 향상시켰다.”라며 ″그것은 세상의 속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됨에 따라,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었다.”라고 적었다.

 

브리지워터의 직원들에게 초월 명상 수업을 제공한 달리오는 초월 명상에 대해 궁금해하는 이들에게 밥 로스Bob Roth의 책 『고요 속의 힘』을 읽어보도록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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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의 원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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