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 #맛집] 신승관│직원 회식, 청첩장 모임을 가지기 좋은 중국집
들어가며
사이공에 이어 아내와 함께 찾은 직장인 맛집, 신승관이다. 아내가 점심 식사 장소로 자주 찾는 곳이라고 데려가 준 공시다.
신승관의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
신승관 외관
종각역 6번 출구 근처 알파빌딩 지하 아케이드에 위치한 신승관은 좌우측 공간을 모두 차지하고 있다.
신승관 영업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10시 (휴무일 없음)
신승관 3주년 행사
- 주류 반입 가능
- 청첩장 모임 시, 당월 행사요리 1가지 서비스
- 가족 모임 시, 당월 행사요리 1가지 서비스
신승관 내부
(아래 사진) 본관은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방이 여러개 갖춰져 있다.
(아래 사진) 별관은 별도의 룸 공간 없이 4인용 테이블로 채워져 있다.
신승관 추천 메뉴
우리 부부는 본관에 자리가 꽉 차서, 별관으로 안내를 받았다. 별관의 한쪽 벽에는 아래와 같이 추천 메뉴가 써붙여져 있다.
신승관 메뉴
신승관 식사 메뉴
밑반찬 ; 짜사이
이 집은 진짜 짜사이 맛집이다. 아내는 매번 짜사이 한 접시 씩을 더 먹는다고 했는데, 이 날도 마찬가지였다.
사천탕수육(꿔바로우) ; 22,000원
탕수육이 먹고 싶기는 한데, 매콤한 맛으로 즐기고 싶어서 사천탕수육(꿔바로우)을 주문했다. 탕수육보다는 꿔바로우와 가까웠고, 매콤하니 둘이 먹기에 양도 딱 좋고 맛있었다.
해물쟁반짜장 ; 8,500원
역시 탕수육엔 짜장면이다. 보통 중국집의 큰 쟁반에 나오는 쟁반짜장과는 달리 1인분의 쟁반짜장이었다. 아내와 같이 먹기에 양이 좀 적을 듯하여 밥 한 공기를 시켜서 비벼먹었다.
신승관 솔직 후기
사천탕수육과 해물쟁반짜장 최고의 조합이다. 중국 음식은 배달시켜 먹는 경우가 많아서, 깔끔한 매장을 찾기가 힘든데 이 집은 장소도 깔끔하고 맛도 좋다. 광화문 직장인이나, 청계천 데이트 또는 영풍문고 데이트를 나온 커플에게 추천할만한 중국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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