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입문 #회계학콘서트] 재무상태표에 대하여

이 글은 회계교양서적 회계학콘서트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회계입문 #회계학콘서트] 재무상태표에 대하여

 

1. 재무상태표의 구조

 

가. 차변 : 자금 운용 

회사의 활동은 현금을 사용해 현금을 만드는 것이다. 회계교양서적 <회계학콘서트>의 비유에 따르면 현금을 현금제조기(고정자산)에 투입하면, 기계 속 몇 개의 과정(재료→재공품→제품→매출채권 / 유동자산)을 통과해 다시 현금이 되어 밖으로 나오게 된다고 한다(매출채권→현금). 

• 고정자산(설비 등) : 현금제조기
• 유동자산(재고, 매출채권 등) : 투입한 현금이 새로운 현금으로 교환되기 전의 상태

 

 

* 구조조정이란

현금을 창출해내지 못하는 현금제조기를 처분하고, 현금으로 변화되지 않고 현금제조기 안에 정체되어 있는 재료들을 현금으로 바꾸는 것이 바로 구조조정이다.

• 고정자산 중에서 그 자체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현금조차도 만들어내지 못하는 자산을 처분해 현금화하는 것
• 유동자산 중에서 장기간 정체되어 있는 재고나 매출채권을 강제로 처분하여 현금화 하는 것 
  
  
  

나. 대변 : 자금 출처

재무상태표의 오른쪽은 자금을 어디서 조달했는지를 나타내며, 회사 자금의 달 원천은 거래처, 은행, 주주, 회사 이렇게 네 곳이다. 이 중 거래처, 은행으로부터 조달한 자금을 타인자본, 주주, 회사로부터 조달한 자금을 자기자본이라고 한다. 

• 타인자본 : 거래처로부터 조달한 자금(매입채무), 은행으로부터 조달한 자금(차입금)
• 자기자본 : 주주가 투자한 자금(자본금, 자본잉여금), 회사의 이익(이익잉여금)

 

 

2. 재무상태표의 활용

가. 현금의 조달과 사용은 그 성질에 맞게 합리적인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

• 기계설비는 장기간에 걸쳐 현금을 벌이들이기 위해 구입하는 것(사용)이므로, 자금이 부족한 경우 장기차입금을 사용하는 것이 좋음(조달)
• 이 경우 기계장치의 사용기간과 차입기간을 일치시키는 것이 중요
• 그렇지 않고 단기차입금(1년 만기)으로 기계설비를 구입할 경우, 이듬해 차입금을 상환하고 또 다시 차입을 해야할 수 있음

나. [매출채권+재고자산]는 매입채무 이하로 유지할 것

• [매출채권+재고자산]가 매입채무보다 많으면 그 차액만큼 운전자금(현금)이 부족해짐
• 반대로 [매출채권+재고자산]보다 매입채무가 많을 경우, 다른 사람의 돈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형태라 할 수 있음
• 즉, 운전자본(매출채권+재고자산-매입채무)은 제로 이하를 지향하는 것이 현금주의 경영의 자세

다. 경영지표 분석 (수익성)

• 총자산이익률(Retrun On Assets, ROA) : 당기순이익을 총자산(유동자산+고정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현금의 효율적인 운영을 파악하는 데 쓰이는 지표
• 자기자본이익률(Return On Equity, ROE) : 당기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자기자본(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이 얼마나 이익을 올리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 쓰이는 지표

* ROA가 높을수록 효율적으로 현금을 운용하는 것 
* 구조조정을 통해 현금 증가에 공헌하지 않는 자산을 처분하는 것은 분모를 감소시킴에 따라 ROA 향상의 결과를 가져옴 (군살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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