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투어 #동네카페] 장안동의 숨은 보석같은 카페│애즈유주얼(As usual)

[#카페투어 #동네카페] 장안동의 숨은 보석 같은 카페│애즈유주얼(As usual)

부동산 업계에서 맥세권, 벅세권, 스세권이라는 말이 유행이다. 맥세권은 맥도날드와 역세권의 합성어로, 맥딜리버리가 가능한 지역을 일컫는다. 벅세권 역시 버거와 역세권의 합성어로 이와 유사한 개념이다. 스세권은 스타벅스와 역세권의 합성어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가 집 근처에 있는지를 따지는 요즘 이들의 수요를 반영하는 단어이다.

 

후줄근하고 편한 차림으로 가서 커피 한 잔과 휴식 그리고 인터넷을 즐기고 돌아올 수 있는 동네카페의 존재는 참 꿀이 아닐까 싶다. 글쓴이의 동네에도 갬성적인 개인 카페 하나가 자리하고 있다. 라떼와 밀크티가 참 맛있어서 아내와 종종 찾게 되는 카페, 애즈유주얼(As usual)이다.

 

애즈유주얼의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

 

카페 애즈유주얼 외관

 

카페 애즈유주얼 인테리어

전반적으로 초코브라운 색 계열의 원목과 식물들로 꾸며져 있다. 작은 테이블이 2~3개 정도 있고, 4명 정도 앉을 수 있는 큰 원형 테이블이 1개 있다. 공간 대여도 이루어지고 있는 곳인데, 닫는 날이 많을 정도로 수요가 높은 편이다. CF 촬영도 종종 이뤄질 정도로 감성적인 분위기의 인테리어이다.

 

카페 애즈유주얼 오픈바

음료도 훤히 보이는 곳에서 만들어지니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카페 애즈유주얼 메뉴

• 아메리카노 3,500 원
• 카페라떼 4,500 원
• 바닐라라떼 5,000 원
• 레모네이드 5,000 원
• 밀크티 4,500 원
• 초코라떼 4,500 원
• 쌍화차 5,000 원
• 마들렌 1,500 원

 

오늘도 역시 글쓴이는 밀크티를, 아내는 라떼를 시켜먹었다. 언제나 달큰 고소하니 맛이 참 좋다.

 

책도 읽고, 블로그 포스팅도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돌아왔다.

 

찾기 전에는 인스타그램(@cafe.asusual) 공지를 꼭 확인하자. 공지가 없다면 DM으로 문의할 것, 빠른 대답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카페 공간이 대여도 가능하기 때문에, 오픈되지 않는 날 그리고 오픈하더라도 일부 시간만 오픈하는 경우가 다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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