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아내랑] 익선동 신상 카페 , 카페 하이웨스트 익선점 cafe highwaist

사전투표를 했기에
415, 오늘은 온전한 우리만의 시간 !
아내랑 새신을 신고 익선동을 찾았다 :)
한줄평 : 힙한 사람은 이곳에 모인다. 

 

봄 기분을 내보고자 새로 장만한 커플 컨버스를 신고 익선동을 찾았다.

 

우리 부부는 함께 카페에서 책을 읽고, 포스팅을 하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걸 좋아한다.

 

취미가 잘 맞는 사람이랑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좋다.

취미가 잘 맞았기에 함께 할 수 있었을런지도 모르겠다.

 

카페하이웨이스트는 연남동에 1호점이 있고, 익선동점은 이제 막 오픈해서 카카오맵, 네이버지도에도 등록이 안 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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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

(아직 카카오맵에는 등록이 안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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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하이웨이스트의 인테리어 테마는 "빈티지 우드앤화이트"라고 할 수 있겠다.

 

흰색 페인트가 살짝 벗겨진 빈티지한 느낌이, 거울, 포스터 등의 실내 장식과 어우러져 전혀 촌스럽지 않고 멋스럽다.

 

백문이 불여일견 !

아래 사진으로 확인하자

 

1. 외관

 

 

카페 하이웨이스트의 입구 모습

 

 

 

카페 하이웨이스트의 입구 모습

 

 

2. 실내

 

 

카페하이웨이스트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진열대

 

 

 

대기줄이 없을 때의 진열대

 

 

 

멋진 싸장님들의 모습과 빤짝빤짝 맛나보이는 디저트들

 

 

 

"주문 받아주세요 ! " 기다리는 손님들

 

 

 

실내 자리도 굉장히 넉넉한데 손님 분들이 많아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없었다.

 

 

 

"주문하신 음식 나왔습니다 !"

 

 

 

여심저격 찬장

 

 

 

 

 

3. 디저트 (침샘주의)

 

 

당근케이크와 프레첼

 

 

 

브리티시 오렌지 크로스 번 (?)

 

 

 

소시지 프레첼

 

 

 

콜롬비아 꽃시장 시나몬 롤, 갈릭버터트위스트롤

 

 

 

할머니의 초콜릿 수제 케이크

 

 

 

프레첼 세트와 스콘 세트 그리고 와이파이 !  와인도 판매하고 있다.

 

 

4. 장식

 

 

멋진 태피스트리 작품

 

 

 

흰 테이블보로 둘러 우드앤화이트 분위기를 완성시키는 조명들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거울에는 싸장님의 손글씨가 채워져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5. 우리의 메뉴

 

 

스콘 세트(라즈베리잼, 클로티드 크림 제공)와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이스라떼 (총 20,000원)

 

 

 

개인적으로 스콘은 더럽게 먹어야 맛있다고 본다.

 

 

6. 메뉴판

 

 

 

카페 하이웨이스트 메뉴판

 

 

★★★ 이 집의 하이라이트 ★★★

 

하나. 뚫린 지붕이라 쓰고 채광 맛집이라 읽는다 ! 셀기꾼 집합 !

 

 

뚫린 지붕은 이 곳에 빛을 그득그득 들여 햇살 맛집, 셀카 맛집으로써 기능케 한다.

 

 

둘. 펑키펑키 뉴트로 쏭들이 흘러나오는 스피커, 이 집 플레이리스트 도둑질하고 싶다.

 

 

넓은 공간을 음악으로 꽉꽉 채워주고 있는 스피커(왼쪽 위 확대 모습)

 

 

아래 영상으로 카페를 채우고 있는 음악을 엿들을 수 있다 (볼륨업 !)

 

 

오늘도 부지런히 즐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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