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역 #카페] 버스 시간이 남았다면 여기서 쉬세요│커피베이 동서울터미널점
시외버스 당일 택배를 이용해봤다. 2시에 포항에서 출발한 버스가 7시 30분 경 우리의 화물을 싣고 동서울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퇴근시간을 피해 동서울버스터미널에 일찍 도착한 우리 부부는 남은 시간을 어디에서 보낼 지 고민하던 중, 동서울버스터미널 입점 매장 중 가장 쾌적하고 넓은 커피베이를 찾았다.
커피베이 동서울터미널점의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
커피베이 동서울터미널점 외관
칙칙하고 낡은 분위기의 동서울터미널에서 커피베이가 나름 가장 깔끔한 매장이 아닐까 싶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로 영업 시간을 단축하여 운영 중이다.
커피베이 동서울터미널점 내부
2018 커피베이 우수가맹점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여러모로 카페의 관리 상태가 우수해 보였는데, 역시는 역시다.
아래 사진들과 같이 다양한 좌석들이 넉넉하게 구비되어 있다.
우리 부부가 앉은 자리는 아래 사진과 같다. 콘센트도 있고, 넓은 창으로는 밖이 훤히 보여서 답답하지 않았다.
커피베이 동서울터미널점 메뉴
음료 메뉴가 엄청 많다. 타 프랜차이즈보다 저렴한 가격이 눈에 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카야토스트 세트 메뉴, 베이글, 머핀, 크로크무슈, 프레즐 등 베이커리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글쓴이 부부는 저녁은 굶은 상태였기에, 각자 버터카야토스트 세트를 주문했다.
진열장에는 마카롱과 케이크 모형이 있었고, 다양한 병음료도 준비되어 있었다.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해봤어.
커피베이 동서울터미널점 솔직리뷰
카야토스트는 하나당 4쪽이 제공된다. 아메리까노까지 겸해서 5,300원이라니 정말 가성비 좋은 메뉴가 아닐까 싶다.
동서울터미널과 위치적으로 무척 가깝고, 넓고 쾌적한 공간에, 가성비 좋은 메뉴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커피베이 동서울터미널점이다.
다음에 동서울터미널에서 버스 탈 일이 있다면 또 이 곳에 시간을 보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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