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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역 #감성카페] 잔잔한 분위기의 멋스러운 동네카페│천계월
지난 봄, 장한평역에 있는 매장에 방문할 일이 있었다. 이왕 외출한 김에 커피나 한 잔 하고 들어갈까 해서 찾은 카페가바로 천계월이었다.
천계월의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
천계월 영업시간
낮 11시부터 밤 10시까지(단, 일요일은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휴무일은 월요일
천계월 외관
빌라촌 안에 위치한 유독 눈에 띄는 빨간색 건물이 바로 천계월이 입주해 있는 곳이다.
천계월 내부
천계월은 우드 앤 화이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굉장히 깔끔하고 잔잔한 분위기를 풍긴다.
테이블마다 놓여진 생화가 참 보기 좋다. 하지만 테이블에 책이라도 두고 읽을라치면 화병이 행여 넘어질까 불안하기 일쑤다.
곳곳에 인스타그램 감성의 오브제가 여백을 장식하고 있다.
우리 부부는 아래 자리를 픽(PICK)했다.
천계월 메뉴
접근성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가격이 참 착하다. 우리 부부는 각자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인슈페너를 시켰다.
진열장의 베이직 스콘이 맛나보여 이것도 하나 시켰다.
천계월 솔직후기
음료의 경우 너무 오래된 탓인지, 임팩트가 없었던 탓인지 썩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었다.
아내는 계피향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 집 아인슈페너는 계피가루가 올라가서 애를 좀 먹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집의 인테리어와 사장님이 주는 분위기가 너무 따뜻했고,
통창 너머로 보이는 풍경이 참 보기 좋았다.
아차산역에 갈 일이 생긴다면 꼭 한 번 다시 방문하고 싶다.
TMI : 스티커도 하나 얻어와서 노트북에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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