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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가볼만한 곳, 현지인이 데려가 준 찐찐찐 해산물 맛집 스쿠버의집
들어가며
윈호텔에서 휴식을 조금 취한 후, 가족과의 저녁식사를 위해 해도동으로 이동했다.
서울에서 온 우리 부부를 위해서 현지인이 찾는 해산물 맛집으로 식사 장소를 결정해주셨다.
우리는 그전에 누나 커플을 위해, 시가지에 있는 아디다스에 들러서 커플 트레이닝복을 구매했다.
스쿠버의집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
스쿠버의집 외관
관광객이 잘 오지 않을 법한 동네의 거리 한편에 위치한 스쿠버의 집
외관부터가 현지인들만 찾는 맛집, 또는 노포의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스쿠버의집 내부
이 집, 인기 있는 맛집이 맞다.
예약 없이는 갈 수 없는 그곳, 바로 이 집이다.
아래의 화이트보드 사진이 이를 증명한다.
내부에는 아래 테이블이 6개 정도 있었던 듯하다.
예약이 꽉 채워진 만큼, 손님들이 다 자리하고 있어 우리 자리밖에 찍지 못했다.
스쿠버의집 메뉴
우리는 총 4명이었고, 모둠 스페셜 중 자(100,000원)를 시켰다.
스쿠버의집 전채 요리 (스끼다시)
각종 해초류와 견과류들로 스끼다시 상이 차려졌다.
스쿠버의집 모둠 스페셜 (中)
형님 말로는 식당 이름처럼,
가게의 일원이신 스쿠버 분께서 직접 잡아온 신선한 해물이라고 한다.
문어, 소라, 회, 가리비, 홍합, 멍게, 성게알(우니), 낙지, 심해 멍게 등등등 구성이 푸짐했을뿐더러,
해산물이 하나하나 신선하고 맛있어서 진짜 돈이 하나도 안 아까웠다.
나가며
이 집에서 우리 일행(4명)은 소주 10병을 마셨다. . .
안주가 맛있으니, 술도 맛있고,
술이 맛있으니, 대화가 술술 풀렸다.
스쿠버의집 해산물 칭! 찬!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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