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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 곳, 황리단길 텐동 맛집 여도가주 | 가심비 꽉 잡은 맛 (영상 有)
한줄평 : 기름기 없는 텐동, 맛도 가격도
천마총을 구경한 후,
점심을 먹으러 여도가주로 향했다.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
이 곳 역시 아내가 인터넷의 바다에서 찾아낸 맛집이다.
우리 아내 엄지척 !
사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텐동이 조금 끌리지 않았다.
냉면이나 밀면 같이 차가운 음식이 먹고 싶었다.
하지만, 아내의 강력한 설득에 이끌려
발을 디디게 되었다.
외관부터 “마 ! 이게 경주다 !”라고 말하는 듯하다.
외관
황리단길로 쭉 내려가다가
위 이정표를 발견하면 오른쪽으로 꺾으면 된다
(여도가주는 대로가 아닌 골목에 위치해있다)
실내 인테리어
바 자리도 참 좋았다.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가 떠오르는 모습이었다.
메뉴
여도가주라는 식당 이름은
캘리포니아로 돌아가 작은 식당을 운영하고 싶다는 소망을 담고 있었다.
물과 기본 반찬은 스스로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음식
음식이 나왔다.
글쓴이는 텐동을, 아내는 에비동을 시켜먹었다.
튀김에 기름기가 잘 빠져있어서 전혀 느끼하지 않았고,
식감이 살아있어 씹는 맛도 일품이었다.
글쓴이는 텐동에만 포함되어있었던
한치(오징어?)가 가장 맛있었다.
오늘도 내돈내산 맛있게 먹은 후기 !
가격도 텐동 9,500원으로 엄청 비싸지는 않았다.
가끔 튀김이 생각날 때 참 좋은 식사 장소가 될 것 같다.
저녁이라면 맥주도 필수다 ★
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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